진정한 야권단일후보는 창조한국당 공성경 후보입니다
‘은평 재선거’ 의미 외면한 장상 후보, 석고대죄하십시오
은평을 재보선은 처음부터 있어서는 안될 일이었다. 은평을 재보선은 문국현 창조한국당 전 대표의 의원직 상실 이후 시작된 게 아니라 ‘대운하 반대’의 상징 문국현의 당선, 즉 ‘대운하전도사’ 이재오의 낙선과 더불어 시작된 이명박정권의 집요한 정치보복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문 전 대표의 의원직 상실이 근본적으로 ‘이명박정권의 사법살인’에 의한 것이었다는 점은 지난해 9월 17일 창조한국당만이 아닌 야4당 대표가 국회 합동기자회견을 통해 공히 인정한, 범야권 공동의 문제인식이었다. 하지만 불과 10개월 만에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은 이명박정권이 강탈한 ‘장물(贓物)’인 은평을 서로 차지하겠다며 하이에나식 이전투구(泥田鬪狗)를 벌였다.
이에 창조한국당은 오늘 오전 국회 기자회견에서 장상 후보와 민주당이 왜 이번 선거과정에서 ‘문국현 사법살인’에 대해 철저하게 외면했는지, 왜 창조한국당을 배제한 채 야3당만의 단일화를 진행했는지를 묻는 두 가지 공개질문을 발표했다. 이어 창조한국당은 공식질의서를 민주당과 장 후보 측에 발송했고, 오늘 오후 2시까지 ‘납득할만한 답변’을 요구했다.
하지만 장 후보와 민주당은 이에 대한 답변마저 거부하고 말았다. 민주당과 장상 후보 측이 이번 은평을 재보선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지 못했거나 애써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은평은 보수세력이 개헌선마저 무너뜨린 지난 총선에서 ‘정권의 실세’ 이재오 후보 대신 신생정당의 대표 문국현 후보를 압도적으로 선택한 ‘정치개혁 1번지’였다. 우리 정치의 개혁과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국민의 집약된 염원을 폭발시킨 진정한 ‘정치개혁 1번지’였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문국현의 당선과 이재오의 낙선이 확정된 순간 7·28 은평을 재선거는 시작됐다. 2008년 4월 대한민국 정치사에 뚜렷이 이름을 새긴 은평주민의 위대한 선택이 그 시작부터 이명박정권에 의해 철저하게 무시당하고 짓밟힌 것이었다.
이명박정권은 문국현 전 대표와 가족, 주변을 ‘쥐 잡듯’ 샅샅이 뒤졌지만 아무런 불법행위를 찾지 못했고, 결국 창조한국당이 발행한 당채를 문제 삼아 ‘문국현 죽이기’를 강행했다. ‘혹시 있을지 모르는 가상의 이익’이 범죄라는 것이다. 선관위의 자문까지 거쳤지만 유죄였다.
결국 이번 7·28 은평을 재보선의 진정한 의미는 ‘정치개혁 1번지의 문국현 재신임’이었다. ‘문국현 재신임’을 물음으로 정권에 의해 묵살당한 2년 3개월 전 ‘정치개혁 1번지’의 신성한 주권과 시대정신(時代精神), 주권재민(主權在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기회라는 것이다.
민주당과 장상 후보가 ‘정치개혁 1번지의 문국현 재신임’이라는 은평을 재선거의 의미를 알면서도 외면했다면 정치 도의적인 하자를 드러낸 것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그토록 강력하게 폭발한 민심이 끝내 민주당으로 향하지 않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민주당과 장상 후보가 지금이라도 ‘정치개혁 1번지’의 깊은 뜻을 받들 생각이 있다면 지금까지 보여준 ‘소아적’ 행위를 반성하고, 후보 사퇴 등의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또한 은평주민들께서는 ‘정치개혁 1번지’의 주역답게 기호 6번 공성경 창조한국당를 지지함으로 ‘문국현 재신임’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오늘 진실하지 못한 자가 지역의 발전과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을까. ‘가장 훌륭한 예언은 상식, 즉 우리 원래의 지혜’라는 격언이 있듯이 위선에서는 결코 희망을 찾을 수 없다.
2010년 7월 27일
창조한국당 7.28 선거대책위원회
장상은 석고대죄 하라!!!